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음식의 조리법
건강을 위해 먹는 생식은 비건의 식단은 물론 대중적으로도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날로 된 과일이나 채소 곡물을 갈아서 액체로 만들기 건조 발아시키는 등 47도 이상으로 가열하지 않는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먹는다.
음식의 조리방법에 따른 변화
몇가지 음식은 날로도 먹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음식은 안전이나 맛 입에 맞게 하기 위해서 가공 과정을 거치는데 가장 간단한 형태의 가공은 씻기 썰기 다듬기 다른 음식이나 향신료 같은 재료를 더하는 것이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섞기 가열이나 발효처럼 다른 음식과 배열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는 대부분의 음식들을 부엌이라는 장소에서 만들고 음식을 가공하는 데에는 맛이나 미적 요소를 강화시키는 데나 음식을 오랫동안 보존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경우도 있으며 각 문화권의 정체성에 맞는 식습관을 위해서인 경우도 있고 식사는 특별한 시간과 장소에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음식들을 말한다.
도축장의 작업자와 가축
동물이 재료로 쓰이는 육류 식품의 가공은 보통 도축-내장 적출-매달기-나누기-정제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선진국에서는 이 과정이 주로 일반 가정이 아닌 동물을 육류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수행하는 도축장에서 이루어지며 많은 국가에서는 도축장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고 예를 들어 미국은 1958년에 동물을 죽이기 전에는 항상 기절시켜야 한다는 자비로운 도살법을 제정하였고 여러 나라에서 이와 같은 법을 제정하고 있지만 일부 문화권에서는 종교법에 따라서 도축자들에게 자비로운 도살법이 면제되기도 하며 유대인 율법에 따른 도축 이슬람 율법에 따른 식용육이 대표적이며 엄격한 유대교의 음식 계율에서는 가축이 살아있는 동안에 경동맥을 절단하여 피를 빼도록 하며 지역 단위의 정육점에서는 일반적으로 도축이 끝난 큰 동물 고기를 먹기에 알맞게 작게 잘라서 판매를 위해 미리 포장해두거나 주문을 받고 종이로 싸서 주는데 생선 가게에서는 생선과 해산물에 소금을 뿌리거나 다듬어서 가공하기도 하며 생선의 가공은 어선에서 바로 이루어지기도 하며 보존을 위해 급속 냉동을 한다.
중국에서 냄비가 가지는 가치
요리라는 용어는 광범위한 방법과 도구 그리고 재료의 결합을 통해서 음식의 맛이나 소화력을 향상하는 것을 말하며 요리 기술은 재료를 선택하고 정확하게 측정한 다음 정해진 과정을 통해서 조합해야 하는 능력이며 이것으로 만족하는 결과를 성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성공적인 요리를 판가름하는 것은 신선한 재료 요리 환경 조리 도구 개개의 요리 실력이며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 문화는 각 문화권의 영양과 사상과 종교적 사상의 다양성이 반영된 결과이며 요리는 항상은 아니지만 대개 불을 이용한 가열이 필요하며 이로써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맛 질감 외형 영양 성분을 바꾸는데 불을 이용하는 요리 방법에는 삶기와 굽기가 있고 용기에 끓인 물을 넣고 조리하는 삶기는 도기가 도입된 기원전 1만 년부터 시도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요리 방법이며 굽기는 삶기보다 훨씬 앞선 420000년 전에 호모 에렉투스가 사용했다는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다.
요리 도구와 방법
요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도구가 쓰이며 오븐은 빵 등을 굽는 요리 도구 중 하나로 건열을 이용하며 요리 방법이 다르면 사용하는 오븐의 종류도 다르고 인도 문화에서 사용하는 탄두르 오븐은 점토로 만든 원통형의 화덕으로 바닥에 숯불을 깔아서 일정하게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을 사용하며 서양권 부엌에서는 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대류식 오븐 재래식 오븐 토스터 오븐을 사용하며 전자 레인지와 같이 복사열을 이용하지 않는 오븐도 있고 오븐의 연료는 전기와 석유 등이 있으며 쿡탑 또한 오븐처럼 음식을 굽는 도구로 다양한 종류가 있고 쿡탑은 열이 나는 바닥 위로 용기를 올려 가열하는 방식인데 이러한 방식에 사용되는 용기로는 프라이팬과 압력솥 등이 있고 이 용기들을 이용해서 습열이나 건열 조리를 할 수 있는데 습열을 이용한 요리 방법으로는 끓이기와 데치기가 있으며 건열을 이용한 요리 방법에는 볶기와 튀기기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초밥
특정한 문화권에서는 동물과 채소를 날것으로 먹기도 하며 회는 날로 된 생선이나 해산물을 얇게 썰어서 내는 요리이며 일본 요리인 초밥 또한 날로 된 생선이나 해산물이 재료로 쓰이는데 스테이크 타르타르와 연어 타르타르는 날고기와 연어를 팔모썰기하거나 갈아서 내는 요리로 다양한 재료를 섞어서 바게트 브리오시 프리트와 함께 먹으며 우리나라는 일본과 같이 날로 먹는 음식이 보편화되어 있으며 산 낙지나 홍어회가 대표적인 예이며 육회는 기름기 없는 소의 우둔살을 얇게 저민 후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에 무쳐서 만드는 한국 요리이며 이탈리아의 카르파초는 날고기를 매우 얇게 저며 만든 요리로 올리브기름으로 만든 비네그레트를 뿌려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