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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식습관 변화
최근 국민 소득의 증대와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가공식품의 남용과 외식의 증가는 대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상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특히 대학생들은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나 생활하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책임져야 하며 육체적·정신적으로도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만큼 외식 소비자로서 현명한 식행동은 매우 중요하다.
영양지식의 중요성
인간의 모든 행동은 다양한 지식이 바탕이 되어 나타나게 되며 그 지식은 실제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라고 할 수 있는 객관적 지식일 수도 있고 자신이 알고 있다고 느끼는 주관적인 지식일 수도 있고 이러한 객관적·주관적 지식에 따른 행동은 같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고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관적 지식에 의해 과대평가 자기기만 또는 위조된 지식을 겪게 됨으로써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며 영양 지식은 식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지식으로 영양에 대한 정확한 정보인 객관적 지식과 자신이 영양에 대해 알고 있다고 느끼는 주관적 지식은 대학생들의 외식 시 메뉴 선택 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식이 자기 효능감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중요한 요인으로 대학생들의 평소 식생활에 대한 식이 자기 효능감 정도는 좋은 식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외식 시 메뉴 선택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식생활 습관은 단지 하루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 성장과정에서 함께 형성되어온 것인 만큼 대학생들의 식습관은 메뉴 선택 행동의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영양에 대한 투표
따라서 본 투표에서는 영양에 대한 객관적 지식뿐만 아니라 기존 투표에서 다루고 있지 않는 주관적 지식을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식이 자기효능감과 식습관 및 메뉴 선택 행동과의 관계를 구조 방정식을 통해 규명하기 위한 이론적 모형을 설계하였고 실증조사를 위하여 대구 경북·부산 지역 4년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60부가 배포되었고(회수율 93%) 이 중 다수의 결측치가 있거나 중심화 경향이 두드러져 불성실한 응답으로 판단되는 25부를 제외하고 총 335명의 응답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실증분석에 사용된 분석은 빈도 분석 확인 요인 분석 경로 모형을 통한 경로 분석을 실시했으며 분석의 수행은 SPSS 19.0과 AMOS 19.0을 이용하였고 본 투표의 제안 모형에 대한 적합성을 토대로 투표 가설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들의 영양 지식이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들의 영양에 대한 지식은 식이 자기효능감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체적으로 영양에 대한 객관적 지식은 식이 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주관적 지식도 식이 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대학생들의 영양에 대한 객관적 지식은 식습관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도 대학생들이 영양에 대한 객관적 지식이 높을수록 대학생들의 식습관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대학생들의 영양에 대한 객관적 지식은 메뉴 선택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즉 영양에 대한 객관적 지식은 건강 추구 메뉴 선택 행동에는 정(+)의 영향을 미치며 편의성 추구 및 감각성 추구 메뉴 선택 행동에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뿐만 아니라 이들 각각의 영향 관계는 식이 자기 효능감을 통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에 대한 주관적인 지식
대학생들의 영양에 대한 주관적 지식은 메뉴선택 행동 중에서 건강 추구와 메뉴 선택 행동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식이 자기 효능감을 통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편의성 추구와 감각성 추구 메뉴 선택 행동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고 대학생들의 영양에 대한 주관적 지식은 식습관에 직접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식이 자기 효능감을 통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학생들의 식이 자기 효능감은 식습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이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대학생들의 식이 자기 효능감은 건강 추구 메뉴 선택 행동에는 정(+)의 영향을 편의성 추구와 감각성 추구 메뉴 선택 행동에는 부(-)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 뿐만 아니라 식습관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학생들의 식습관은 건강 추구 메뉴 선택 행동에는 정(+)의 영향을 편의성 추구와 감각성 추구 메뉴 선택 행동에는 부(-)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칠 뿐만 아니라 식이 자기 효능감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결과가 미치는 영향
본 투표는 향후 외식문화를 주도해 나가게 될 대학생들의 외식 시 나타나는 메뉴선택 행동 특징을 통해 우리나라 외식산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고 상기에 제시된 결과들을 토대로 본 투표가 지닌 시사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 첫째 본 투표에서는 지식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여 동 분야에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투표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이와 관련한 투표가 이루어지는데 이론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둘째 영양에 대한 객관적 지식은 메뉴 선택 행동의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난 만큼 객관적 지식에 근거한 메뉴 선택 행동이 요구되고 반면 대학생들의 주관적 지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교육환경 마련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부적 차원의 지원이 요구되고 셋째 영양에 대한 지식의 효과를 더욱 강화시켜는 것이 식이 효능감인 것으로 나타난 만큼 대학생들의 좋은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메뉴 선택 행동을 위해 스스로 식생활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려는 의지가 요구되며 넷째 올바른 식습관의 기초는 영양 지식이며 합리적인 영양 계획과 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성립되어야 할 조건은 영양 지식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대학생의 식습관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대학생들의 식습관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문제가 될 수 있고 그러므로 정부적 차원에서 각 자치단체에 정기적으로 영양 전문가를 배치하거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충분한 교육자료를 공급하고 영양과 식생활 관련 분야를 모니터링해 줄 수 있는 사회적 제도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며 대학생들의 대부분이 교내 매점과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만큼 교내 입점한 전문 단체급식 업체는 식단의 구성을 영양적으로 우수한 메뉴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식습관이 긍정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고 일곱째 외식업체 실무 종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요구되고 특히 MSG와 같은 화학적 첨가물이나 반조리된 가공품 남용으로 인해 대학생들의 미각에 혼란을 주지 않도록 건강한 조리법을 개발해야 하는 한편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기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대학생들이 건강한 먹거리를 공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질병은 식이성 질환이 대부분인만큼 대학생들 스스로 식생활과 관련한 위협 요소 인식과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한 외식 메뉴 선택 분위기 형성이 요구된다.
* 참고문헌 : 대학생들의 영양 지식·식이 자기효능감 및 식습관과 메뉴 선택 행동과의 관계 (최정은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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